급하게 자격증이 필요해서 오픽 자격증을 따게 되었어요. AL 을 목표로 공부했지만 결국 IH 를 받게 되었고 그래도 IH 이상은 꼭 받아야겠다는 일념으로 공부했는데 그나마 괜찮은 성적을 받은 것 같아서 기분은 좋았습니다. 하지만 오픽 수준을 알고 나니 꼭 다시 도전해서 다음에는 AL 을 받아야겠다는 생각이 더 커졌습니다. 우선 저의 수준은 교환학생 5개월 경험이 있고 비영어권, 유럽권 경험이 있습니다. 외국인이랑 대화하는 것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토익은 800점대입니다. 발음은 좋은 편입니다. 토익스피킹 대신 오픽을 선택한 이유는 제가 암기하는 것보다 외국인들과 직접적으로 대화하는 것을 더 좋아하기 때문이기도 하고 주변에서도 토익스피킹보다는 오픽이 상대적으로 쉬울 거라고 해서 오픽을 도전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