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즐거운삶은/갖가지일상 10

광주 방탈출 숨바꼭질 전대점 명당 후기 감동과 재미를 모두 잡은 ‘갓당’!

숨바꼭질 하기 전까지는 블로그에 후기를 쓸지 몰랐기 때문에 사진도 뭣도 없다. 그래서 사진은 광주 ‘숨바꼭질’의 마스코트인 오뎅이 사진으로 대체! 숨바꼭질은 전국 방탈출 투어로 한 사람당 3000만원 이상을 쓰신 부부 사장님들 2분이 합작해 만든 광주 방탈출 카페다. 그만큼 사장님들 열의가 뛰어나시다는 것 아닐까? ㅎㅎ 숨바꼭질 충장로점 후기가 너무 좋아서 숨바꼭질 충장점에 있는 테마를 거진 다 해본 것 같다. (오뎅이보러 간 건 안비밀..) 확실히 다른 곳이랑은 다른 뭔가가 있는데.. 창의력?이라고 해야하나? 사장님들이 많은 방탈출을 해보셨기 때문인지 다른 곳 스토리랑은 다른 차별점이 느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충장로점에서는 뭔가 1프로 아쉬운 적도 있었는데 ‘명당’ 테마는 달랐다. 부족한 점이 ....

영웅359 만년필 필사하기 좋은 계절

찬바람 불 때, 필사하기 좋은 계절이라 하죠. 따뜻한 감성이 생각나는 계절이라 그런 걸까요. 그래서 오늘은 영웅359 만년필 리뷰를 해봅니다. 중국산이라 대륙의 실수로 불리기도 한다는 영웅359 만년필입니다. 제가 영웅359를 구입한 첫 번째 이유. 입문용 만년필으로 가격이 아주 저렴합니다. 4900원에서 9000원 정도에 구할 수 있는 아주 저렴한 만년필이죠. 하지만 그만큼 가성비가 좋다고 해서 유명합니다. 질도 입문용 치곤 나쁘지 않다는 거죠. 저는 보라색을 선택했습니다. 생각보다 때깔이 곱죠. 얼마나 잘 써지는지 궁금합니다. 중국산 만년필은 항상 카트리지와 같이 와서 더 가성비가 좋다고 합니다. 보통 카트리지나 잉크를 따로 구매해야하지만 만년필을 구입하면 카트리지 6개가 같이 옵니다. 입문용 만년필..

모던하우스 크리스마스 트리 분위기 전환 완료!

안녕하세요 킴윤입니다! 오늘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봤습니다. 바로 바로 바로 !!! 크리스마스 트리를 구입했는데요. 트리 하나로 집 분위기 바꾸기 성공 ! 모던하우스 크리스마스 트리 (WOW 완성트리110 RD) 후기를 남겨봅니다.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크리스마스 기념 파티를 열지도 못하고, 친구들과도 만나지 못하게 되었고, 여행을 떠나지도 못하게 되었는데요. 그만큼 이렇게 집안을 장식할 수 있는 트리를 하나 사서 장식하면 기분이 업될 것 같았어요. 가뜩이나 취준으로 힘든 몸과 마음 트리 꾸미기로 힐링해봅니다. 구성품은 트리 본체, 빨간 유광 볼, 빨간 무광 볼, 흰색 유광 볼, 흰색 무광 볼, 리본입니다. 조명은 없어서 직접 사야해요. 그래서 조명은 따로 살 예정이랍니다. 잘못 세웠다간 우수수 떨어질..

에이센트 디퓨저 사용후기 (화이트릴리 / 시그니처솝 / 우디레인)

안녕하세요 킴윤입니다. 오늘은 디퓨저 리뷰입니다. 에이센트 디퓨저 약 2주간의 사용 후기를 남겨봅니다. 우선 저는 시그니처솝 / 우디레인 / 화이트릴리 를 구입했고 런드리앤다우니를 서비스로 받았습니다. 오늘은 간략하게 시그니처솝과 우디레인 화이트릴리를 중점적으로 하여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은 런드리앤다우니 / 화이트릴리 사진입니다. 시그니처솝과 우디레인은 이미 안방과 거실 화장실 각각에 설치를 한 상태라 사진을 찍지 않았습니다. 우선 제 총평은 이렇습니다. 우디레인, 시그니처솝은 발향이 셉니다. 화이트릴리는 발향이 약합니다. 그래서 아주 강한 발향을 원하신다면 우디레인과 시그니처솝은 기대를 충족해줄만한 디퓨저임에 틀림없습니다. 하지만 화이트릴리는 발향이 약해서 화장실 대신 방 안에 놔둬도 괜찮을..

쿠팡 아이폰12프로 (+맥스) 사전예약 새벽배송 타임라인

많은 분들이 쿠팡 아이폰12 사전예약 구매 후 언제 어떻게 배송이 오는지 궁금해하실 것 같아서 이렇게 티스토리에 글을 올려 봅니다. 우선 저는 아이폰12프로 쿠팡에서 2차로 사전예약 하였습니다. 원래 예정일은 11월 11일 배송이었고 느긋하게 기다리던 차 네이* 카페 아사* 에서 배송예정일이 바뀌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저의 배송일을 확인해보니 저의 배송일도 바뀌어있는 것을 확인해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사전예약 1차가 아니라 2차, 3차이신 분들도 재고가 많으면 일찍 배송될 수 있으니 쿠팡에서 수시로 확인해보시면 바뀐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바뀌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가능성은 열어 두어야 하니까요. 하지만 사전예약 2차 그래파이트 색상은 늦어졌습니다. 아이폰12 물량이 코로나 때문에 ..

생리컵 궁금증 총 정리 생리컵 6년차 사용자가 알려드립니다

레나컵 스몰과 레나컵 라지 6년째 쓰는 사람이 알려주는 생리컵 궁금증 총 정리 입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1. 생리컵이 다 안찬 것 같은데 왜 샐까? -> 생리컵이 다 안찬 것 같은데 왜 새는지에 대한 문제는, 크게 세 가지로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첫째로는, 생리컵이 자궁 경부에 제대로 밀착되지 않아서입니다. 자궁 경부에 잘 맞춰서 착용했다고 해도, 잘 펴지지 않았을 수 있습니다. 잘 펴지지 않으면 진공 상태가 아니게 되어 생리가 샐 수 있습니다. 둘째로는, 생리컵이 맞지 않아서입니다. 골든컵이 아니라는 소리죠. 생리가 하면서 자궁 경부는 점점 내려오는데, 생리가 시작하려고 하거나 끝날 때 쯤에는 자궁 경부가 올라가는 것을 눈치챌 수 있습니다. 그 때에 생리컵이 자궁 경부랑 맞지 않다면, ..

종합비타민, 징코빌로바, 홍삼, PMS영양제 바이텍스 후기

영양제는 공부할 때 먹으면 훨씬 도움이 많이 된다. 특히 다년간의 수험 생활을 겪어본 나로서는 영양제 추천을 안할 수가 없는데, 영양제를 먹고 나서 달라진다기보다는 영양제는 안먹으면 그 효과를 더 확실히 알 수 있는 것 중에 하나인 것 같다. 영양제 먹은 날과 안먹은 날 그 차이는 더 확연히 드러난다. 특히 영양제 먹은 날은 그냥 보통의 평범한 날인데, 영양제를 먹지 않은 날은 비실비실하고 이상하게 잠이 쏟아진다. 그래서 영양제는 꼭 먹길 추천한다. 1. 비타민 영양제 -> 공부할 때 종합비타민은 필수이다. 임팩타* 같은 고함량 비타민B 가 도움이 많이 되는데, 특히 비타민B 는 에너지 및 대사에 많은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약국에 가면 임팩타*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6만원대의 임팩..

생리컵 사용법 :: 생리컵 종류,가격, 생리컵 단단함 비교 / 레나컵 스몰 3년 사용자

그러면 이제, 생리컵 사용법을 알아보자. 1. 생리컵을 이용할 때는, 포궁의 길이를 재야한다. -> 생리 때는 사람마다 포궁의 높이가 달라진다. 자궁 경부의 높이를 알아야 생리컵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보통 생리컵을 사용할 때 자궁 경부의 높이를 [낮은포궁 / 보통포궁 / 높은포궁] 으로 분류해 이용하는데, 보통 6cm 이하를 낮은 포궁, 6cm정도를 보통 포궁, 그 이상을 높은 포궁이라고 한다. 포궁의 길이는 질 내부에 직접 손가락을 집어 넣어 알아봐야 한다. 중지 손가락을 질 내부에 넣고 동글동글한 부분이 만져질 때까지의 길이를 잰다. 생리컵은 생리 중에 사용하는 것이므로, 포궁 길이를 잴 때는 생리 이틀 째에 (가장 양이 많은 날, 포궁이 가장 내려오는 날) 재는 것이 정확하다 . 또한 포궁 길..

[생리컵 3년 사용 후기 1탄] 레나컵 / 생리컵 폴드법 / 생리컵 장점 / 생리컵 사용 후기

평소 생리대를 쓰면 늘 짓무르고 가려운 느낌이 많아서 늘 힘들었다. 그리고 흔히 여자들이 말하는 '굴 낳는 느낌'은 내가 생리중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더 느끼게 해서 더 힘들었다. 일주일을 생리를 하고 나면 생리가 끝났다는 안도감과 함께 다음 생리 때는 또 hell 이겠지 하는 생각에 더 짜증이 났고, 생리 하기 전에는 생리를 하겠단 생각에 더 힘들었다. 그만큼 내게 생리일은 정말 힘든 날들이었다. 그러나 생리컵을 사용한 이후 생리 중임에도 생리한다는 사실을 잊어버릴 수 있게 되었고, 가히 혁명이라고 말할 수 있을만한 제품이라는 생각에 포스팅을 하게 되었다. 내가 사용한 컵은 '레나컵' 이라는 생리컵이다. ​ 포스팅은 포스팅 이후에도 생리컵을 쓰면서 계속 추가할 예정입니다. ^^ 이 포스팅은 철저히 필..

지루성 두피염 완치 후기 / 15년 간의 샴푸 유랑, 드디어 지루성 두피염 탈출!

약 100일 전후로 아토피를 앓기 시작해서 성인이 된 지금까지 아토피는 여전히 남아있다. 그 중에서도 나를 제일 괴롭히던 건 두피염이었다. 아토피의 영향인지 또 다른 뭔가의 영향이었을지는 모르겠지만 지루성 두피염은 나을 기미가 보이지 않았고 지루성 두피염 때문에 두피를 뜯어내고 싶을 정도의 생각까지 했었다. 사실, 지루성 두피염을 앓고 있는 사람이라면 나 정도의 생각은 누구나 해봤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두피를 다 걷어 내고 싶은 마음, 그리고 머리를 삭발을 하고 다시 길러볼까 하는 마음. 하지만 그러기엔 자신이 없었고, 열심히 샴푸 유랑을 했다. 지루성 두피염을 낫게 해줄 샴푸가 어디 있을 것 같았다. 7살 때부터 다니던 피부과에서는 니조랄을 처방해주고, 두피에 바를 약을 처방해줬다. 하지만 누구나 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