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vs 갤럭시탭 비교! 아이패드 갤탭 어떤 걸 사야할까에 대한 고찰

솔직히 패드의 최강자는 아이패드라고 생각하고 시장점유율 또한 아이패드가 압도적으로 높은 것도 사실이다.

(2018년 2분기 아이패드 출하량 1160만대(34.1%), 2019년 2분기 아이패드 출하량 1230만대(38.1%)

2018년 2분기 갤럭시탭 출하량 500만대(14.9%), 2019년 2분기 갤럭시탭 출하량 490만대(15.2%)

2018년 2분기 화웨이패드 출하량 350만대(10,5%), 2019년 2분기 화웨이 출하량 330만대(10.3%))

하지만 어떤 방법으로 패드를 사용할 것이냐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패드의 스펙트럼이 달라진다.

그래서 오늘은 자신에게 어떤 패드가 맞을 것인지에 대한 고찰에 대한 글을 써보고자 한다.

 

1. 자신이 태블릿을 사용할 용도를 설정한다.

-> 영상시청, 이북 읽기, 공부하기 등등.. 태블릿pc 로 할 수 있는 일은 무궁무진하기 때문에 먼저 본인이 어떤 목적으로 태블릿을 사용할 것인지를 정하면 태블릿 종류를 정하기가 수월해진다.

 

1) 영상시청 & ebook 읽기 -> 갤탭 

이유는 다음과 같다. 영상 시청을 하기에 화면비율이 갤럭시탭이 좋기 때문에 영상시청만을 목적으로 한다면 많은 사람들이 보통 갤럭시탭을 설정한다. 일부 덕질을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영상 비율때문에 갤럭시탭을 설정하는 비율이 적지 않다. 영상은 S7>에어3 이지만 EBOOK은 S7<에어3 인데, 탭S7도 LCD 로 나오기 때문에 사용하는 목적에 필요한 화면비를 잘 고려하면 될 것이다. 에어3은 또한 스피커가 한 쪽에만 있다는 단점도 있다.

(삼성 영상 화면 비율 16:10 / 아이패드 4:3)

 

2. 아이폰을 쓰는가? 안드로이드를 쓰는가?

-> 애플 생태계 애플생태계 하는 말이 괜히 나온 것이 아니다. 또한, 갤럭시 생태계도 마찬가지다. 본인이 갤럭시를 쓰고 있다면 갤럭시탭을, 아이폰을 쓰고 있다면 아이패드를 추천한다. 애플이든 갤럭시든 같은 브랜드에 대해 연동성이 뛰어나므로, 아이폰을 쓰면 아이패드를, 안드로이드를 쓰면 갤럭시탭이 훨씬 더 좋을 것이다. 하지만 갤럭시를 쓰는 사람이 아이패드를 쓰는 비율도 적지 않은데, 어쩔 수 없는 패드 강자가 아이패드이기 때문이고, 아이패드의 앱 생태계가 갤럭시탭이 따라잡지 못할 정도로 다양하기 때문이다. 또한 삼성페이 때문에 갤럭시를 선택하는 사람들이 많기에 갤럭시핸드폰과 아이패드 비율도 많다.

 

3. 논문용 패드를 고르고 있다.

-> 논문용 패드를 고르고 있다 하면 10.5 인치 정도의 화면보다는 12.9 정도의 화면이 훨씬 낫다. PDF를 보기에 큰 화면은 거의 필수인 것 같다. 10.5 는 논문을 보기에 상당히 작은 화면이라고 생각하기에 12.9 이상의 화면의 패드, 탭을 추천한다. 논문/필기에 있어서는 화면 크기나 비율이 상당히 중요하기 때문에 갤럭시탭S7+ 나 아이패드 프로 12.9를 추천한다. 

 

4. 자료 다운 / 정리가 중요하다

-> 자료 다운 / 빠른 정리가 중요하다 하면 갤럭시탭을 추천한다. 자료를 쉽게쉽게 다운로드하고 그 자료가 동영상이든 사진이든 파일이든 갤럭시탭이 아이패드보다 빠르다. 그렇기 때문에 자료 다운이나 칼같은 정리가 필요하다면 갤럭시탭이 이 면에서는 우위이다.

 

5. 영상 보는 일 말고 다른 일을 잡다하게 많이 할 것이다 (그림/ 취미 등등)

-> 아이패드를 고르는 것이 좋다. 갤탭도 요새 많이 좋아졌기는 하고 갤탭의 파일 관리의 용이성에도 불구하고 아이패드를 추천하는 이유는 앱이 정말 없고 아이패드는 앱 개수부터 넘사이다. 따라서 영상 보는 거 말고 다른 작업하는 용도도 필요하다면 아이패드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