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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CE 시럽 레이어링 틴트 내돈내산 후기 :: 소버피그, 싱글체리, 스테이풀 (발색샷 사진있음!)

뜨거운홍시 2022. 10. 10. 13:02

3CE 시럽 레이어링 틴트 내돈내산 후기 :: 소버피그, 싱글체리, 스테이풀


안녕하세요,
오늘은 3CE 시럽 레이어링 틴트 후기입니다.

한꺼번에 똑같은 브랜드의 똑같은 라인 틴트를
1개 이상 사본 적 없는데
이번에는 너무 예뻐서 마음에 드는 색을
3개를 골랐습니다.


소버피그, 싱글체리, 스테이풀




소버피그, 싱글체리, 스테이풀



소버피그는 보통 여쿨이나 가을뮤트에
잘어울린다고 하고
싱글체리는 두루두루 다 잘어울릴 듯하고,
스테이풀은 봄웜한테 잘어울릴 거라는
의견이 많았다.


나는 퍼스널 컬러 진단을 받지는 않았지만
봄브라이트 추정,
스테이풀이나 싱글체리가 잘어울리고
소버피그는 얼굴을 죽일 수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색이 너무 예뻐서 사봤다.


생전 안하던 발색샷을 찍어보았다.


⭐️싱글체리 발색샷⭐️

싱글체리


확실히 모두에게 어울릴 것 같다는 말이 무슨 말인지
알 것 같았다.

얼굴에 형광등을 켠 듯 얼굴색이 밝아지고
입술이 말랑하니 예뻐보였다.




싱글체리
싱글체리 2콧


2콧을 바르니 더욱 예쁘고 꾸덕해보이는 싱글체리




⭐️스테이풀⭐️

스테이풀


스테이풀은 바르자마자 차차틴트랑
비슷하다는 느낌이 들어서
가을뮤트나 가을웜에게도 잘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원래 이 색보다는 더 쨍하게 보이는 느낌이었는데
내 입술에는 이게 최선이어서 싱글체리랑
섞어발라도 예뻤다.



스테이풀
스테이풀 2콧


데일리로 바르기 엄청 부담스럽지 않고
딱 좋았던 스테이풀이다.




⭐️소버피그⭐️

소버피그



담에는 소버피그
요즘 딱 유행하는 느낌의 텍스처와 색깔이었다.

싱글체리랑 섞어 발라도 예뻤고
말린 장미 + 팥죽색이 살짝 오묘히
섞인 느낌

사람이 분위기 있어 보이고
은근 데일리템으로 너무 좋아서
제일 자주 바르고 있다

봄 웜 죽이는 색깔은 맞는 것 같아서
나는 싱글체리나 스테이풀이랑도
자주 섞어 바른다 ㅋㅋ


소버피그
소버피그 2콧



암튼 반짝거리면서 너무 예쁜 틴트들
돈이 하나도 아깝지 않고 너무 예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