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즐거운삶은 20

에이센트 디퓨저 사용후기 (화이트릴리 / 시그니처솝 / 우디레인)

안녕하세요 킴윤입니다. 오늘은 디퓨저 리뷰입니다. 에이센트 디퓨저 약 2주간의 사용 후기를 남겨봅니다. 우선 저는 시그니처솝 / 우디레인 / 화이트릴리 를 구입했고 런드리앤다우니를 서비스로 받았습니다. 오늘은 간략하게 시그니처솝과 우디레인 화이트릴리를 중점적으로 하여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은 런드리앤다우니 / 화이트릴리 사진입니다. 시그니처솝과 우디레인은 이미 안방과 거실 화장실 각각에 설치를 한 상태라 사진을 찍지 않았습니다. 우선 제 총평은 이렇습니다. 우디레인, 시그니처솝은 발향이 셉니다. 화이트릴리는 발향이 약합니다. 그래서 아주 강한 발향을 원하신다면 우디레인과 시그니처솝은 기대를 충족해줄만한 디퓨저임에 틀림없습니다. 하지만 화이트릴리는 발향이 약해서 화장실 대신 방 안에 놔둬도 괜찮을..

쿠팡 아이폰12프로 (+맥스) 사전예약 새벽배송 타임라인

많은 분들이 쿠팡 아이폰12 사전예약 구매 후 언제 어떻게 배송이 오는지 궁금해하실 것 같아서 이렇게 티스토리에 글을 올려 봅니다. 우선 저는 아이폰12프로 쿠팡에서 2차로 사전예약 하였습니다. 원래 예정일은 11월 11일 배송이었고 느긋하게 기다리던 차 네이* 카페 아사* 에서 배송예정일이 바뀌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저의 배송일을 확인해보니 저의 배송일도 바뀌어있는 것을 확인해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사전예약 1차가 아니라 2차, 3차이신 분들도 재고가 많으면 일찍 배송될 수 있으니 쿠팡에서 수시로 확인해보시면 바뀐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바뀌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가능성은 열어 두어야 하니까요. 하지만 사전예약 2차 그래파이트 색상은 늦어졌습니다. 아이폰12 물량이 코로나 때문에 ..

반스 올드스쿨 플랫폼 스웨이드 220 후기 (VN0A3B3UY28)

반스 올드스쿨 플랫폼 스웨이드 220 후기입니다. 품명은 VN0A3B3UY28 입니다. 스웨이드를 구매하려고 한 것은 아니지만 어차피 가을이고, 다가오는 겨울에도 따뜻하게 신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주저하지 않고 스웨이드 소재를 고를 수 있었습니다. 받아보니 생각보다 예뻐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사이즈는 보통 반 사이즈를 다운한다고 알고 있는데 저는 구두는 보통 220을 신고, 운동화는 220을 신으면 조금 남습니다. 반스 215 사이즈를 알아보았으나 좀 작기도 할 것 같고 제가 발이 칼발이 아니라 조금 작을 수도 있을 것 같아 그냥 220을 구매하였습니다. 현재 사진으로도 볼 수 있듯이 끈을 꽉 조인 상태이고 지금은 여기서 조금 끈을 풀었습니다. 앞 뒤 부분이 살짝 남긴 하지만 편하게 신고 싶어서 정사이즈로..

생리컵 궁금증 총 정리 생리컵 6년차 사용자가 알려드립니다

레나컵 스몰과 레나컵 라지 6년째 쓰는 사람이 알려주는 생리컵 궁금증 총 정리 입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1. 생리컵이 다 안찬 것 같은데 왜 샐까? -> 생리컵이 다 안찬 것 같은데 왜 새는지에 대한 문제는, 크게 세 가지로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첫째로는, 생리컵이 자궁 경부에 제대로 밀착되지 않아서입니다. 자궁 경부에 잘 맞춰서 착용했다고 해도, 잘 펴지지 않았을 수 있습니다. 잘 펴지지 않으면 진공 상태가 아니게 되어 생리가 샐 수 있습니다. 둘째로는, 생리컵이 맞지 않아서입니다. 골든컵이 아니라는 소리죠. 생리가 하면서 자궁 경부는 점점 내려오는데, 생리가 시작하려고 하거나 끝날 때 쯤에는 자궁 경부가 올라가는 것을 눈치챌 수 있습니다. 그 때에 생리컵이 자궁 경부랑 맞지 않다면, ..

종합비타민, 징코빌로바, 홍삼, PMS영양제 바이텍스 후기

영양제는 공부할 때 먹으면 훨씬 도움이 많이 된다. 특히 다년간의 수험 생활을 겪어본 나로서는 영양제 추천을 안할 수가 없는데, 영양제를 먹고 나서 달라진다기보다는 영양제는 안먹으면 그 효과를 더 확실히 알 수 있는 것 중에 하나인 것 같다. 영양제 먹은 날과 안먹은 날 그 차이는 더 확연히 드러난다. 특히 영양제 먹은 날은 그냥 보통의 평범한 날인데, 영양제를 먹지 않은 날은 비실비실하고 이상하게 잠이 쏟아진다. 그래서 영양제는 꼭 먹길 추천한다. 1. 비타민 영양제 -> 공부할 때 종합비타민은 필수이다. 임팩타* 같은 고함량 비타민B 가 도움이 많이 되는데, 특히 비타민B 는 에너지 및 대사에 많은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약국에 가면 임팩타*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6만원대의 임팩..

아이슬란드 교통사고 후기 ㅠㅠ 내가 당할 줄은 상상도 못했지 보험은 꼭 빵빵하게 들어 놓으세요!!!!!

안녕하세요 ~! 이 시국에......! 무슨 아이슬란드 리뷰냐!,,, 할 수 있겠지만,,,, ㅎㅎㅎ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이 글을 써봅니다. 때는 2020년 겨울, 아이슬란드 오로라 여행을 떠났답니다. 동행을 구해서 떠났는데, 동행을 어떻게 구했는지, 동행과 어떤 여행을 했는지 등은 다음 포스팅에 쓰도록 해볼게요. 너무 재밌는 꿀잼 스토리라 여기에 다 담을 수 없어 아쉬울 따름입니다...! 우선 결론만 말씀드리자면 저는 아이슬란드 여행 첫날, 교통사고를 당했어요. 교통사고 난 후기는 아이슬란드 카페 말고는 딱히 그렇게 많지 않더라고요...? 지금에서야 이렇게 말할 수 있지만 그 당시에는 와... 정말 막막했고 도움을 구할 길이 없어 답답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1..

아이슬란드 여행기 :: 1/28 ~ 2/7 여행준비, 비행기표(항공권), 보험 (1)

아이슬란드 여행기를 쓰자면, 사실 굉장히 길다. 이제까지 정말 많은 나라를 여행해왔고, 경험해봤다. 교환학생 6개월을 시작으로 그 안에서 다녔던 유럽 여행, 가족들과 다녔던 동아시아 여행 등 여행을 하면 항상 얻는 것이 많다. 다만 아이슬란드 여행은, 모두가 그렇듯 나에게도 인생 여행지였다. 또 다시 가고싶은 여행지가 있니? 하고 묻는다면 아이슬란드 라고 대답할 만큼 충분한 가치가 있는 여행의 시간이었다. 혹여 지금 이 글을 보는 누군가가 혹시 아이슬란드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당장 다녀오라고 말하고 싶을 정도 세상에서 가장 드라마틱한 여행지. 1. 비행기표 끊기 아이슬란드 여행을 떠나기 전 많은 생각을 했다 괜히 아이슬란드 여행을 간다고 해서 힘든 여행을 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 하나부터 열까지 ..

생리컵 사용법 :: 생리컵 종류,가격, 생리컵 단단함 비교 / 레나컵 스몰 3년 사용자

그러면 이제, 생리컵 사용법을 알아보자. 1. 생리컵을 이용할 때는, 포궁의 길이를 재야한다. -> 생리 때는 사람마다 포궁의 높이가 달라진다. 자궁 경부의 높이를 알아야 생리컵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보통 생리컵을 사용할 때 자궁 경부의 높이를 [낮은포궁 / 보통포궁 / 높은포궁] 으로 분류해 이용하는데, 보통 6cm 이하를 낮은 포궁, 6cm정도를 보통 포궁, 그 이상을 높은 포궁이라고 한다. 포궁의 길이는 질 내부에 직접 손가락을 집어 넣어 알아봐야 한다. 중지 손가락을 질 내부에 넣고 동글동글한 부분이 만져질 때까지의 길이를 잰다. 생리컵은 생리 중에 사용하는 것이므로, 포궁 길이를 잴 때는 생리 이틀 째에 (가장 양이 많은 날, 포궁이 가장 내려오는 날) 재는 것이 정확하다 . 또한 포궁 길..

[생리컵 3년 사용 후기 1탄] 레나컵 / 생리컵 폴드법 / 생리컵 장점 / 생리컵 사용 후기

평소 생리대를 쓰면 늘 짓무르고 가려운 느낌이 많아서 늘 힘들었다. 그리고 흔히 여자들이 말하는 '굴 낳는 느낌'은 내가 생리중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더 느끼게 해서 더 힘들었다. 일주일을 생리를 하고 나면 생리가 끝났다는 안도감과 함께 다음 생리 때는 또 hell 이겠지 하는 생각에 더 짜증이 났고, 생리 하기 전에는 생리를 하겠단 생각에 더 힘들었다. 그만큼 내게 생리일은 정말 힘든 날들이었다. 그러나 생리컵을 사용한 이후 생리 중임에도 생리한다는 사실을 잊어버릴 수 있게 되었고, 가히 혁명이라고 말할 수 있을만한 제품이라는 생각에 포스팅을 하게 되었다. 내가 사용한 컵은 '레나컵' 이라는 생리컵이다. ​ 포스팅은 포스팅 이후에도 생리컵을 쓰면서 계속 추가할 예정입니다. ^^ 이 포스팅은 철저히 필..

지루성 두피염 완치 후기 / 15년 간의 샴푸 유랑, 드디어 지루성 두피염 탈출!

약 100일 전후로 아토피를 앓기 시작해서 성인이 된 지금까지 아토피는 여전히 남아있다. 그 중에서도 나를 제일 괴롭히던 건 두피염이었다. 아토피의 영향인지 또 다른 뭔가의 영향이었을지는 모르겠지만 지루성 두피염은 나을 기미가 보이지 않았고 지루성 두피염 때문에 두피를 뜯어내고 싶을 정도의 생각까지 했었다. 사실, 지루성 두피염을 앓고 있는 사람이라면 나 정도의 생각은 누구나 해봤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두피를 다 걷어 내고 싶은 마음, 그리고 머리를 삭발을 하고 다시 길러볼까 하는 마음. 하지만 그러기엔 자신이 없었고, 열심히 샴푸 유랑을 했다. 지루성 두피염을 낫게 해줄 샴푸가 어디 있을 것 같았다. 7살 때부터 다니던 피부과에서는 니조랄을 처방해주고, 두피에 바를 약을 처방해줬다. 하지만 누구나 아는..